세계적인 동양미학자 이마미치 도모노부는 그의 저서 "단테 신곡 강의"에서 로마가 국가적 위기 상황에

맞딱뜨렸을때 국가를 위해 군함 두세척을 기부할수 있는 부호,즉 국가에 도움을 주는 사람을

가르키는 말이 클라시스(classis)에서 유래한 단어라고 설명한다.

이후 인간이 내적위기에 처했을때 정신적인 힘을 주는 존재를 가르켜 클래식이라 부르게 됐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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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니 - 벨칸토(아름답게 노래하기)라 알려진 이탈리아 오페라 양식의 확립에 기여

서정적 멜로디,어렵지 않은 테크닉,화려하고 장식적인 어투(서곡은 콘서트홀에서 연주되는 관현악 레퍼토리 인기작)

회상동기 - 이전에 나온 테마나 동기들을 다시 경청하게 만드는것

그랑오페라 - 황실의 후원이 쇠퇴하면서 여흥을 즐기러 오페라에 온 부유한 중산층 청중을 위한 새로운 유형의 오페라, 대본작가는 발레,음모,합창,군중장면이 나올수 있도록 대본을 씀,귀족을 사악하게 그 반대파는 고결하게 그려냄으로 중산층 청중에 아첨하기도...

서사 오페라 - 개인의 열정이나 감정보다는 한 국가의 이야기가 휠씬 중요한 작품

발레 - 프랑스에서 인기 있었던 다른 음악극.

징슈필 - 독일오페라의 뿌리

독일 낭만 오페라

육체적,자연적이면 정신적인 배겨을 강조하는 것

민요풍의 선율 뚜렷한 독일적 요소,반음계적 화성 두드러지고,극적인 표현을 위해 관현악 사용,선율을 강조한는 이탈리아 오페라 대비 내면의 목소리 강조

민트럴지 - 1830에서70년대 까지 가장 대중적인 미국의 음악극

백인연주가 코르크로 얼굴을 검게 하고 나와 농담,풍자 ,노래 춤등을 보여주는 것

에티오피아 오페라 - 풍자적인 촌극 사이사이에 노래를 집어넣고 막각 혹은 막후에 연주하는 형태

베리스모 - 문학에서의 사실주의에 대응하는 오페라적 형태

푸치니 - 베르디이후 가장 성공적인 이탈리아 작곡가, 베르디가 집중했던 성악선율을 바그너의 무한선율 또는 유도동기작법과 융합시켜 자신만의 고유한 개성적 양식 확립

음악적 연속성을 위해 오케스트라에 더 큰 비중을 둠

바그너 - 총체예술 작품 시,장면,무대,연기,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의 총체적인 혹은 종합적인 예술작품을 만들어 내다. 반유대주의

유도동기 - 주제가 처음나오거나 언급된후 나중에 반복적으로 출현하거나 인용됨으로써 그에 관한 연사을 하는 것 - 작품의 기본적인 음악적인 재료라는 것이 회상동기와 차이

서정오페라 -오페라 코미크의 낭만적 형태.코미크와 그랑오페라의 중간쯤(구노의 로미오와.

이국주의 - 카르맨 스페인이긴 하지만 파리인들에게는 스페인도 이국적으로 느낌

카바레 - 진지하거나 코믹한 촌극,춤,노래,시가 모두 공연된 장소

카페 - 콘서트는 카페에서 음식과 차가 제공될때 음악적 여흥이 함께 주어짐

일상적 주제로 결합된 쇼나 레뷰등 다양한 여흥이 제공

러시아의 두흐름 - 민족주의와 세계주의

막강한 소수 - 발라키레프,쿠이,보르딘,무소르크스키,림스키-코스사코프

코르사코프 - 온음음계(옥타브를 세 개의 장3도로 나누는 것)두 개의 증3화음이 구성

8음음계 - (옥타브를 4개의 단3도로 나누는 것)두개의 감7화음을 포함

음악적 단층선 =- 옛 음악과 새음악,옛음악 양식과 새음악양식,절대음악과 표제음악,민족주의적 요소와 세계주의적요소 고전음악과 대중음악 모두 이분법적인 음악적 지형의 단층선

브람스

바리올라쥬 - 개방현과 손가락으로 누른 옆의 현을 재빠르게 교대로 연주함으로써 얻어지는 음색적인 대조효과

발전한는 변주 - 작품 전체에 두드러진 기본 아이디어을 연속적으로 쌓아가는 작곡 방식

바그너

신독일 악파

리스트 - 교향시,테마변형(표제적 주제를 그려내는데 상이한 분위기를 담아내도록 테마재료를 변형시키는 것)

세자르프랑크 -전통적인 대위법과 고전형식을 리스트의 테마 변형 작법 ,바그너의 화성,테마재현을 순환적 통일성이라는 낭만주의적 이념과 융합시켜 자신만의 개성적인 스타일로 확립

미국 - 인종적 다양성때문 민족의 정체성 문제가 복잡하게 나타남

행진곡 형식

march-trio-march

반복없는 행진곡 형식

march - trio,break strain,trio

아프리카 미국음악

메기과 받는 형식,당김음,즉흥연주,짧은 리듬혹은 선율패턴의 반복

악보형태로 처음나온 곡 go down mo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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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0683

 

오페라 타이틀이 ‘루갈다’이다. 처음 들을 때 ‘외국곡인가’ 하는 생각이 언뜻 들었다. 나중에 신유박해를 배경으로 한 이순이 루갈다와 유중철 요한의 순교사를 다루는 오페라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전면에 종교적 색채가 깔려 있음을 부정할 수 없겠다. 그러나 오페라를 보면 볼수록 오페라 ‘루갈다’는 인간의 보편적 정서에 호소하는 설득력이 종파성을 압도하고 있었다. 땅을 딛고 사는 인간에게 리비도의 욕망은 집요한 본능이다. 이 욕망을 억누르고 초월성을 바랄 때 감내해야하는 고통을 이토록 실감나게 그려낸 오페라가 또 있을까.

 때문에 오페라 ‘루갈다’는 기존의 한국 창작 오페라가 지루하고 재미없는 것이라는 편견을 일거에 날리는, 시쳇말로 대박을 예감하는 진한 감동을 주었다. 실제로 눈물을 닦는 청중을 쉽게 목격할 수 있었다. 창작 오페라가 눈물을 흘리게 하다니…. 이러한 성공의 배후를 따져본다면 무엇보다 6편의 오페라를 썼다는 작곡가 지성호의 노련함이 일궈낸 성과라 본다. 아리아뿐만 아니라 가수들의 동작과 상황을 암시하는 음악이 딱딱 맞아떨어지는 관현악적 기법이 탁월하다. 우리나라 작곡가들이 관현악 기법의 경험을 축적할 기회가 별로 없어 어설픈 것에 비교하면 단연 발군이다.

 특히 ‘내안에 누가 있사옵니까’의 이중창은 갈등의 묘사가 리얼하여 거대한 모악당이 숨죽이는 듯 했다. 옥중 미사 부분의 합창음악은 신비로움과 종교적 영성이 가미되어 앞으로 교회나 성당에서 많이 활용될만하다. 가수들의 가창력과 연기력도 돋보였다. 루갈다 역 박현주의 하이 C에서의 피아니씨모는 전율스러웠다. 음색도 적당한 그늘이 드리워 져 있어 ‘루갈다’에 적합했다. 요한 역 이규철은 가창시 품어내는 아우라가 빛나고 강력했으며 무엇보다 연기력이 탁월했다. 형관 역 이대범은 악역에 빙의된 저력있는 톤과 임장감이 압도적이었다. 종합하자면 오페라 ‘루갈다’는 베스트 캐스팅이었다.

 대개 역사물이 사실 전달에 집착하여 구구절절 설명적이다 보니 실패하기 마련인데 대본 작가 김정수는 루갈다와 요한을 확실하게 전면에 배치하고 시대적 상황은 배후로 몰아 이 오페라의 예술성을 높이는데 성공하였다. 연출도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과장됨과 어색함이 없었고 파스텔 톤의 조명이 깔끔하고 세련돼 보였다. 합창과 오케스트라도 호연을 보여 주었다.

 그동안 호남오페라단은 지역적 소재를 가지고 오페라의 토착화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해온 단체로 알고 있다. 이번 오페라 ‘루갈다’에서도 국악기와 판소리가 어떤 이질감 없이 잘 스며들어 호남오페라단의 정체성을 보여주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내년에 예고된 이태리 공연에서 한류를(Korea-Creative Opera)세계적으로 확산시키는데 호남오페라단이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자못 기대가 된다.



글=오페라 연출가 이의주

출처 : 청심소욕(淸心少欲)
글쓴이 : 작곡가 지성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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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화.jpg

김순남 가곡집 산유화>. 표지에 영문으로 SANYUWHA, Five Songs, composed by KIM SUNNAM, verse by KIM SO WAL이라고 적혀 있다. 이 가곡집에는 바다, 그를 꿈꾼 밤, 산유화, 잊었던 마음, 초혼, 다섯 곡이 실려 있는데, 1947년 10월 백양당에서 펴낸 가곡집은 23쪽에 값이 300원이라고 한다. 산유화의 초연은 1946년.

산유화에 관한 자료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음악평론가 박용구가 1948년 <신천지> 9월호에 발표한 글, "조선 가곡의 위치"의 일부를 인융해둔다.

조선가곡을 국제적 수준에서 겨루어 볼 수 있는 가곡 <산유화>는 이 작가가 이렇게 실천을 통하여 악몽같은 개선에서 해방되었을 때 얻어진 것이다. 그는 자기를 버림으로써 진실로 값있는 자기를 얻은 것이다.
가곡 <산유과>가 해묵은 먼지가 쌓인 파우스트적인 서재나 법칙만 외우는 화성학 교실에서 나온 것이 아니고, 들에 핀 꽃처럼 바람 속에서 나왔다는 것은 작품창작의 동기적인 현상으로서가 아니라, 작품의 질을 규정하는 계기가 여기 있음을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이 곡에서 우리는 이미 작자의 전문가 의식을 찾아볼 수 없을만큼 그것은 야생화처럼 간소한 가운데 생명력이 넘친다. 보라! <산유화>의 중심 골격이 되는 첫악절 (그것은 아 템포로 후반에 반복된다) 의 선율은 다만 "라, 도, 미, 레"의 4개 음만으로 형성되지 않았나!  (중략) 김순남은 ... 소위 로칼리티라고 부르는 민요색을 5도음계가 아니라 효과적인 임시기호와 더불어 전음계를 구사하여 성공한 것은 특히 지적해둘 필요가 있다.

산유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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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가대의 예배음악

예배에의 부름은 예배의 시작을 알리는 노래로
삼위를 찬양하는 내용의 송영(Doxology)을 부르거나 입례송을 부른다.
송영은 그리스어(語)인 독솔로지아의 독사(Doxa)와 '영광'을 뜻하며
로고스(Logos)라는 '말씀'을 뜻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영광과 권위, 그리고 경외의 하나님께 대한 찬양을 드리는 음악이다.

1. 입례송(입당송 또는 행렬송)
입례송은 시편 68편 7절에서
"하나님이여 주의 백성 앞에서 앞서 나가사 광야에 행진하였을 때에" 의 말씀에서처럼
예배가 시작 될 때 성가대가 음악에 맞춰 입장할 때 연주되는 음악을 말한다.
이를 프로체시오(Procession)라 하여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구교에서는 입제창(Introitus, 인트로이투스) 이라 하여
사제와 성가대가 입당하며 부르는 노래를 말하나, 개신교에서는 음악으로 연주하기도 한다.
예배의 시작에 맞춰 목회자가 앞서고 그 뒤를 따라 성가대가 입당하며
성가대원들이 뒤에서 부르고, 입장이 끝나면 성가대석에서 이어 부르거나 연주되는 음악의 형태이다.

2. 예배에의 부름(call to worship)
예배에의 부름이란 인간이 스스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 예배자들이 예배에로 부름받은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면 예배는 하나님의 초대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예배에의 부름은 성가대의 합창 또는 인도자의 선언에 의하여 행하여 질 수 있다.
그러므로 예배의 주제와 절기에 알맞은 새로운 말씀으로 선언해야 한다.


3. 찬양 (Anthem)
성가대의 목적이 온전히 하나님께 찬양하는 것에 있으며 찬양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신앙적 기도요 고백이므로 성가대의 활동 중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 것이다.
찬양은 성경 봉독과 설교 사이에 이루어진다. 또한 찬양은 일반 성도들과 구별된 찬양을
드리는 것으로 구약 시대에는 레위 지파를 통하여 찬양하게 하였고,
313년 콘스탄틴(constantine) 대제의 밀라노 칙령 발표 이후 그리스도교가 로마의 국교로 인정된 후에는
소년들과 직업적인 성가대를 통하여 하나님께 찬양했으며,
종교개혁 이후에는 일반적인 성도들을 중심으로 성가대를 조직하여 찬양을 드리고 있다.
그러므로 찬양을 부르는 자는 구별된 직분을 담당한다는 경건한 마음가짐과 태도로
전심으로 찬양을 드려야 한다. 선곡은 하나님을 직접적으로 찬양하는 곡이나,
교회력에 맞춘 내용의 음악, 그리고 설교의 주제와 같이하는 내용의 곡이 좋다.



4. 후주곡(Benediction)
예배의 끝을 알리는 찬양으로 두 가지의 기능이 있다.
첫 번째는 예배에서 받은 감동과 은혜에 대한 묵상으로 '아멘'으로 예배의 마침을 되새기는 것이고,
두 번째는 예배의 승리와 기쁨을 간직하고
하나님의 종이 행하는 복의 선언을 받으며 교회를 나서는 성도들을 향한 축복의 찬양이다.
그러므로 이 찬양은 처음의 전주곡이나 묵도송과는 달리 장엄하고도 힘찬 음악이 좋다.


출처 : 엔하모닉 플륫 오케스트라
글쓴이 : so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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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 Isang Yun (1917-1995)

나의 음악은 조국의 예술적·철학적·미학적 전통에서 태어났고, 고향은 나의 창작에 다시없이 귀중한,

정서적인 원천이 되었으며 조국의 불행한 운명과 질서의 파괴, 국가권력의 횡포에 자극을 받아 음악이 가져야 할

격조와 순도 한계 내에서 가능한 최대의 표현 언어를 구사하려고 했다.’



‘현존하는 현대 음악의 5대 거장’으로 불렸던 작곡가 윤이상은 동양의 정신을 독특한 선율로 표현하여 현대음악의

새 지평을 열었으며, 그의 음악세계는 동양과 서양의 전통을 공존하고 자연과 인간에 대한 깊은 신뢰,

화합의 세계를 추구하고자 함이었다.



우리 전통 국악의 음악세계와 서양 음의 세계를 전제로 한 그의 음악은 동양의 전통과 서양의 전통의 상호동화과정이었으며, 현대 서양의 연주기법을 통한 아시아인의 정서를 표현함으로써 창조적인 새로운 예술을 형성하였다. 또한 민족에 대한 사랑과 화합, 화해의 세계를 추구한 그의 음악세계는 현대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잘 반영하고 있다.


윤이상은 궁극적으로 서양의 악기와 기법을 사용하고 극동의 연주방법을 응용한 한국음악의 발전을 도모하였으므로

그의 작품에는 현대 서양의 연주기법을 통한 아시아인의 감수성이 뚜렷하게 나타나 있다.

또한 그의 오페라는 도교와 음양철학에서 받은 영감으로부터 유래하고 있다.


100여 작품을 수록한 작품집 및 20여 종의 레코드와 CD가 나와 있으며, <상처입은 용(龍)> 등의 저서가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오페라 <한단(邯鄲)의 꿈(1965)> <나비의 미망인(1968)> <정령(精靈)의 사랑(1969∼70)>

<심청(1971∼72)>과 관현악곡 <신라(1992)>, 광주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한 교향시 <광주여 영원히>

<화염에 휩싸인 천사>를 비롯하여 그 밖에 많은 실내악곡 합창곡 교향곡 독주곡이 있다.


윤이상(1917-1995)

작곡가. 경상남도 통영(統營) 출생. 아버지는 시인 윤기현(尹基鉉). 오사카음악원과 도쿄에서 음악을 공부하였다.

1943년 항일(抗日) 운동으로 인해 투옥되었다. 45년 광복 후에는 한국 문화 재건에 노력하였다.

46년부터 통영·부산 등지에서 교사로 음악 교육에 봉사하였다.

53년 서울대학에서 음악 수업을 하였고, 55년 한국문화상을 받았다.

56년 유럽으로 건너가 파리음악원과 베를린음악대학에서 연구하였다.

50년대 후반 다름슈타트 하기 강습에 참가하여 각광을 받았다.

64년 포드재단의 초청을 받아 베를린으로 옮겼다.

67년 공산주의자라는 혐의를 받아 한국으로 연행되어 투옥되었다.

2년 후 석방되어 베를린으로 돌아갔고 70년 한국 정부에 의해 사면되었다.

하노버음악대학을 거쳐 73년 베를린음악대학 교수가 되었다.

71년 서독 국적을 취득하였고 88년 서독문화대공로상을 수상하였다.

91년 칸타타 《나의 국토, 나의 민족》을 작곡하여 10월 평양에서 발표하였다.

1959년 이후 110여 곡에 이르는 전작품이 베를린에서 출판되었다.

동아시아적 음악사상과 연주양식을 배경으로 서양음악의 작곡기법을 구사한 독창적 작품 세계를 담고 있다.



대표작은 《뤄양[洛陽](1962]》 《대오케스트라를 위한 예악(禮樂)(1966)》, 오페라 《심청(1972)》

《대오케스트라를 위한 환상적 무곡 무악(舞樂)(1978)》, 교향곡 제 4 번 《암흑 속에서 노래부르다(1986)》

《오케스트라를 위한 설화 신라(新羅)(1992)》 등이 있다
출처 : 엔하모닉 플륫 오케스트라
글쓴이 : so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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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are not alone

 


Another day is gone
I'm still all alone

How could this be
You're not here with me

You never said goodbye
Someone tell me why


Did you have to go

And leave my world
so cold

Everyday I sit
and ask myself


How did I slip away

Something whispers
in my ear and says

That you are not alone
I am here with you

Though you're far away
I am here to stay

You are not alone
I am here with you


Though we're far apart

You're always
in my heart


For you are not alone

Alone alone
why alone


Just the other night

I thought
I heard you cry

Asking me to come
And hold you in my arms


I can hear your prayers

Your burdens
I will bear

But first
I need your hand


Then forever can begin

Everyday I sit
and ask myself


How did I slip away

Something whispers
in my ear and says

That you are not alone
I am here with you

Though you're far away
I am here to stay

You are not alone
I am here with you


Though we're far apart

You're always
in my heart


For you are not alone

Whisper three words
and I'll come running


darling

And girl you know
that I'll be there


I'll be there

But you are not alone
I am here with you

Though you're far away
I am here to stay

But you are not alone
I am here with you


Though we're far apart

You're always
in my heart

For you are not alone
I am here with you

Though you're far away
I am here to stay

For you are not alone
For I am here with you


Though we're far apart

You're always
in my heart


For you are not alone@

 

 

 

 

 


출처 : 색소폰
글쓴이 : 최인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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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시 로마의 축제는 1928년 완성되어 1929년 초연되었다. 레스피기의 또 다른 교향시 《로마의 분수 Fontane di Roma》(1916), 《로마의 소나무 Pini di Roma》(1924)와 함께 3부작 교향시로 가장 나중에 작곡되었다.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치르첸세스 Circenses〉에서는 로마의 야외 대경기장에서 피흘리며 죽어갔던 기독교도들의 불안과 슬픔을 그렸다. 제2부 〈축제 Il Giubileo〉에서는 환호와 기도소리, 성당의 종소리가 울리는 기독교도들의 축제를 그렸다. 제3부 〈10월제 L'Ottobrata〉에서는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제4부 〈주현절 La Befana〉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출현을 축복하는 1월 6일의 축제를 성대하게 그렸다.

 

Ottorino Respighi
symphonic poem
Feste romane (Roman Festivals) P.157
Montreal Symphony Orchestra
Charles Dutoit, cond

 

1. Circenses 

2. Il giubileo

3. L'Ottobrata 

4. La Befana

 



 

레스피기

Ottorino Respighi

1879. 7. 9 이탈리아 볼로냐~1936. 4. 18 로마.

이탈리아의 작곡가.

레스피기
이탈리아 음악에 러시아 관현악곡의 색채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과감한 화성 기법을 도입했다. 볼로냐의 리체오 음악원에서 공부했고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림스키 코르사코프에게 배웠으며, 그곳 오페라 관현악단의 제1비올라 연주자로 일했다. 레스피기는 외국의 대가 선생들로부터 관현악 색채를 터득했고 관현악곡 작곡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1902년 볼로냐에서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했으며 그해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에서 관현악을 위한 야상곡을 연주했다. 그는 희가극 〈엔초 왕 Re Enzo〉과 오페라 〈세미라마 Semirama〉로 인정받아 1913년 로마의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 작곡 교수가 되었다. 1924년 음악원장이 되었고 1926년 퇴임했다.

시인 단눈치오가 묘사한 감각적·퇴폐적인 로마의 풍토에 매료당한 그는 유명한 모음곡들인 〈로마의 소나무 Pines of Rome〉와 〈로마의 분수 Fountains of Rome〉에서 미묘하고 다채로운 시인의 상상력을 표현하고자 했다. 그밖의 모음곡들로 〈교회의 창 Vetrate di chiesa〉(1927)·〈새 Gli ucelli〉(1927)·〈로마의 축제 Feste Romane〉(1929), 실내 오케스트라를 위한 〈보티첼리의 병풍화 Trittico Botticelliano〉(1927)가 있다.

 

레스피기는 옛 이탈리아 음악에도 흥미를 갖게 되어 류트곡을 관현악곡으로 편곡한 1쌍의 〈옛 무곡과 아리아 Antique Dances and Arias〉를 썼다. 1919년 디아길레프 러시아 발레단의 런던 공연을 위해 작곡한 〈이상한 가게 La Boutique fantasque〉는 로시니의 작품을 편곡한 것으로서 그의 유명한 작품들 중 하나이다. 후년에 로시니의 피아노곡을 편곡한 〈로시니아나 Rossiniana〉(1925)도 발레곡이 되었다.

 

외국에서는 오페라 작곡가로서 별로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가장 유명한 오페라는 〈벨파고르 Belfagor〉(1923, 밀라노)와 〈불꽃 La fiamma〉(1934, 로마)을 들 수 있다. 후자는 한스 비어스 옌센의 음울한 노르웨이 비극(영어권에는 존 메이스필드의 〈마녀 The witch〉로 알려짐)을 비잔틴 라벤나 지방의 이야기로 각색하여 그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신비극 〈이집트의 마리아 Maria Egiziaca〉(1932)와 유작 〈루크레치아 Lucrezia〉(1937년 아내 엘사에 의해 완성)는 위 작품들과는 다른 차분한 분위기를 풍기며, 〈루크레치아〉에서는 말년에 그가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의 극적 레치타티보에 관심을 가졌음을 알 수 있다. 그는 몬테베르디의 오페라 〈오르페오 Orfeo〉를 편곡하여 1935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에서 공연했다. 아내이자 제자인 엘사 올리비에리 산자코모 레스피기(1894 출생)는 가수이자 오페라·합창곡·교향곡·가곡의 작곡가이기도 했다.

출처 : 색소폰
글쓴이 : 최인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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